평택해경, 김동진 경정 정년 퇴임식 가져

김동진 장비관리과 과장, 국가와 국민 위한 38년 항해 마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0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김동진 경정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동료직원,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김동진 경정 약력 소개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명예 퇴임 기념 추억의 영상 시청 ▲김동진 경정 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퇴임사에서 김동진 경정은“해양경찰에 투신해서 전투경찰 포함 38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며 “존경하는 선배와 믿음직한 동료, 후배들의 충고와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경정은“퇴임 후에도 해경인의 한사람으로서 밀알이 돼 있는 힘껏 돕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진 경정은 지난 1986년 해양경찰에 몸 담은 뒤 첫 근무지인 동해해양경찰서 1003함 근무를 시작으로 인천해양경찰서 501함과 3008함 근무, 대부파출소장, 중부지방청 홍보계장,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을 끝으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항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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