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나홀로 아재들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1일 오는 9월 26일가지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 요리 교실은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며 지난 2018년 시작돼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요리 교실은 지역 내 홀로 사는 50대 이상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12회) 진행된다.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김민서 위원이 맡고 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 강습을 보조하고 지원하게 된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지역에 혼자 사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사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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