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 5개 업소에 '착한 이웃' 현판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12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지역 내 5개 업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3일 용이동에 따르면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월 2만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을 하는 업소가 동참이 가능하다. 

 

‘착한 이웃’은 올해 현재 15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60가구가 수혜를 보고 있다.

 

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국수나무 평택현촌점(대표 이도금), 파리바게뜨 평택현촌점(대표 고윤지),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평택현촌지구점(대표 유미숙), 장수곰탕&불백(대표 이행종), CU 평택현촌점(대표 이현주) 등 5개소다.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 가구들에게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착한이웃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증진과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신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이웃 확산으로 용이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변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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