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에 '건강 가득 반찬 나누리' 사업 펼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지난 18일 먹거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건강 가득한 반찬 나누리 사업’을 추진했다.

 

19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먹거리 취약계층 1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삼식 위원장은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취약한 계층을 선정해 영양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먹거리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반찬 나눔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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