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 최약계층 초등생에 체험키트 배부

취미 다양하게 경험함으로써 활기 충전 및 성취감 느낄 수 있도록 기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3일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취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나홀로 집에!’ 체험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4일 용이동에 따르면 ‘나홀로 집에!’ 사업은 ‘아동’과 ‘문화체험학습’ 키워드에 중점을 둔 용이동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 특화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요즘, 방학맞이 체험활동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용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삼백피스 퍼즐맞추기, 유화그리기, 보드게임, 수제비누 만들기 등 주제별 체험키트(동영상강좌 포함)를 지원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집에서 취미를 다양하게 경험함으로써 활기 충전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획일화된 지원보다는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들로 구성한 꾸러미를 준비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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