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기념사업회, 다사리 역사학교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재홍기념사업회는 평택시중앙동청소년공부방과 함께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다사리 역사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평택시가 후원했으며 지역청소년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재홍 선생 고택에서 독립운동 관련 이야기를 듣고, 마당 풀뽑기, 안내자료 정리, 태극기 걸기 등도 함께 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서 시어록비 공원내 안재홍 선생과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어록비를 청소하고 8.15 기념 문화행사와 독립운동 관련 전시회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수민(고3) 양은  “마지막 학창생활에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누군가가 하지 않았으면 바뀌기 어려운 상황에 앞서 나아가 조국의 광복을 이끈 사람들이 있었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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