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公, 평택 포승(BIX)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공급 추진

국토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 선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28필지에 대해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1필지,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이다.

 

경쟁입찰에 따른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다음 달 17일 오전 10시부터 같은달 20일 오후 5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 2020년 12월 개발사업이 마무리됐으며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향후 평택 서부권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인근 화양지구, 평택호관광단지 등 개발사업이 순차로 예정돼 있고 평택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대상에 선정돼 포승지구 내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가 건립 예정중에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해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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