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내달 21일까지 '민세상' 후보자 추천 받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1일까지 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민세 안재홍 선생을 기리는 제13회 민세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23일 사업회에 따르면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신간회 운동 등을 주도한 국내 독립운동의 핵심 인물로 9차례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안재홍 선생은 조선일보 주필, 부사장, 사장을 지낸 항일 언론인으로 민족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인물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민세상은 사회 통합과 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사회 통합 부분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눴다.

 

사회 통합 부분은 사회 갈등 해소에 노력하고 사회 통합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학술연구 부문은 한국학 각 분야 진흥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내용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누리집(www.minse21.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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