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 제 3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 개최

돈독한 한미관계와 지속적인 문화 교류 통해 소통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한중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난 24일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가 ‘제 3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들, 민주당 평택을 지역 김현정 위원장과 이기형, 김산수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25일 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체육관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국경을 넘어 한·미 양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

 

이날 전통놀이 행사는 윳놀이, 제기차기, 오징어 게임,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한복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널뛰기, 단체줄넘기, 부채 만들기 등을 준비해 진행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미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미친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수우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주한미군 가족들과 우리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와 동시에 더욱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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