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J&K봉사회, 다문화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구슬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 소재한 J&K봉사회(대표 박지예)는 지난 9일 신평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11일 신평동에 따르면 J&K봉사회는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14명 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년 평택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집수리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휴일을 반납한 봉사회원들은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집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활동을 뿌듯함을 느낀 하루였다.

 

박지예 대표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돼 보람되고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J&K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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