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새마을부녀회,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구슬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8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해 지역 내 30여 곳의 버스 승강장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원 10여명은 2팀으로 나눠 버스 승강장을 돌며 불법 광고물과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유리, 의자, 버스정보단말기 등 시설물을 청소했다.

 

부녀회는 지난 몇 년 동안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도맡아 해오며 청결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명자 회장은 “버스 승강장 미관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늘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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