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민(입주민 대표 김정복)은 지난 24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5일 용이동에 따르면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는 매년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8년째 기부하는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복 대표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우리 사회의 그늘에 있는 이웃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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