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단지관리公, '사랑의 난방연료 나눔' 봉사 구슬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24일 세교동을 비롯해 평택시 각 지역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눴다.

 

25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송탄동,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10가구를 찾아 연탄 2500장과 난방유 100ℓ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연탄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님과 직원분들 덕분에 홀로 사는 어르신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인사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그간 가옥정비 10가구, 연탄 25만 장, 난방류 1만ℓ를 10년 동안 꾸준히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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