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재단, '시민나눔 연대기금' 조성 어려운 단체·시설에 나눈다

평택의 어려운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 사업 추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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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7일 ‘시민나눔 연대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의 어려운 단체와 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려 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연대기금 나눔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과분한 사랑을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평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공익활동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시설에 각 100만원(총 50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공모안내문은 평택시민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민재단(031-658-76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우 이사장은 “지역의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시민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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