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주민자치회, 실버스쿨 ‘생활원예 프로그램’ 성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주 2회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실버스쿨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22일 오성면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지내는 노인이나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허브향기 솔솔’, ‘플라워 파티’ 등 5회에 걸친 강좌가 운영됐다.

 

지난 21일 종강식에는 ‘미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실버스쿨 ‘생활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은 생활 원예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어 공동체 의식을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우울감, 소외감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해주신 오성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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