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청소년수련원, 직원들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전 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지난 22일 송탄소방서와 연계해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직원 및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부락산산림체험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은 청소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마련됐다.

 

‘심폐소생술(CPR)교육’은 수련원 내 유사 사고 발생 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생존율을 높여 수련원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문현우 원장은 “청소년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재단 소속 직원 모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련원 내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화랑관(본관동) 1층 현관 입구 1개 ▲무봉관 1층 휴게실 1개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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