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개최

‘슈퍼오닝’ 쌀 이용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대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행사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비영리법인 (사)한국전통주연구소(대표 박록담)가 창안하고 주관해 전통주 발굴 및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는 평택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사용해 만든 전통주로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번 명주대상은 청주, 탁주, 소주 3부문을 심사 및 시상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180여 주품이 접수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부문 60주품을 가지고 심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청주(6주품), 탁주(6주품), 소주(6주품) 총 3부문 18주품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 이번 경연대회 심사를 위해 요리연구가 겸 전국 19개 외식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대회를 빛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전통주 경연대회를 개최해 슈퍼오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주 대중화를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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