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시 주요 5개 단체장,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50명이 참석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평택시 24개 읍면동 새마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해 평택시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대회사에서 이천석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워할 때마다 더욱 빛났다”며 “새마을운동의 실천 역량을 한데 모아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국민운동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에 길광덕 새마을지도자 신장2동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에 나원순 원평동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한데 이어 유공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수상을 했다.

 

회원단체별 읍면동 평가 최우수 읍면동으로는 새마을지도자 신장2동협의회와 원평동새마을부녀회가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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