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보건지소, 2022 치매예방 및 쉼터프로그램 성료

서부지역 지소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기억채움교실'운영 마무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한 치매 예방 및 쉼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16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원거리 거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노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소 프로그램(안중보건지소)과 찾아가는 프로그램(오성/청북/현덕보건지소)으로 나눠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체조·원예·미술·음악·교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신체 및 인지기능 증진,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여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며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사진 및 영상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 및 졸업 액자를 전달하고 다 함께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지었다.

 

이광옥 지소장은 “내년에도 원거리 거주로 인한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고려해 찾아가는 서비스 또는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예방 및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57/8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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