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다리공원, 현화공원, 소풍정원에서 전통놀이 체험행사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시 소재 공원(배다리공원, 현화공원, 소풍정원 등)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통놀이 부스 운영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놀이를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부스는 오는 17일부터 운영 시작해 다음 달 5일까지 3개 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설날 당일은 휴무로 각 공원 현장여건을 반영해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행사 내용은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안내문에 따라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는 무인 운영으로 진행된다”며 “현장 안내문에 따라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인 만큼 이용자 간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시는 참여 시민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현장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 예정)해 의견을 반영해 향후 명절 관련 행사 진행 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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