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중·고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신임 최관문 회장 "많은 분들 찾아 자신감 생겨"

최관문 회장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 발전 위해 최고,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효명중·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 31대 회장을 역임한 김천두 회장이 이임을, 제32대 회장으로 신임 최관문 회장이 취임해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동문인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김상곤, 서현옥 도의원과 최재형 시의회 운영위원장, 소남영, 최준구, 이종원 시의원 등과 동문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의 식전행사로 1부를 시작해 2부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금 전달, 시상식, 이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으로 진행된 3부 행사에서는 동문회기 이양, 취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신입 임원소개,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축사에서 효명중·고교 학교장은 “전 교직원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임 동문회장님과 모든 임원들과 협력하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한 목소리로 축하했다.

 

이임사에서 김천두 회장은 “부족한 점이 있었으면 이해해 주시고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해 달라”며 “그동안 고생하신 사무총장님 등 위원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 취임하시는 최관문 회장님을 많이 도와 주시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사에서 최관문 신임회장은 “회장이라는 자리를 맡아 잘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 했었다”며 “오늘 많은 분들이 이 자리를 찾아 같이 해주셔서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 회장은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동문 여러분들 좋은 시간 보내시고 앞날에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길 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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