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9지구, 평택아동보호기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금 5000만원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지난 30일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종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전달했다.

 

31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달식은 전문기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3750지구 심리치료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3회에 걸쳐 5000만원씩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아동보호기관은 전달받은 보조금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 사업에 사용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정도 황창흠 3750지구 총재는 “로타리의 제1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동방평택복지타운 대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이 학대피해아동에게 있는 마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평택시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인사했다.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지난 2015년 7월에 개소했다. 

 

기관은 평택시·안성시 지역 내에서 발생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치료 및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 관리,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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