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읍면동 남·녀 회장 41명 참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달 31일 평택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24개 읍면동 남‧여회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보고사항으로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의결사항 제1호로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승인, 제2호로는 올해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목표에 의한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승인됐다.

 

시 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 1만여 명의 지도자가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 나누기, 3R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 등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인사말에서 이천석 회장은 “우리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원, 부녀회원 너 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이 돼야 새마을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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