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삭동-평택목련 로타리클럽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체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회장 신지은)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동삭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은 동삭동 내 일정 구간(평택법원 앞 ~ 동삭2교, 0.8㎞)을 입양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이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신지은 평택목련 회장은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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