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려견 놀이터’ 개장…반려동물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반려견 놀이더틴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비 반려인 간의 마찰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겐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동물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시는 이충레포츠공원(이충동), 서부공설운동장(청북읍), 신당근린공원(포승읍), 동삭1저류지(비전동) 등 권역별로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장하는 쉼터는 3개소로 이충 쉼터는 상시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광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견주와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 등록한 반려견과 함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저류지에 조성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동삭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제외한 모든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는 상시 자율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동삭동(동부권)과 신장동(북부권) 지역에 1개소씩 총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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