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의료생협, 통복동 행복홀씨 입양구간 환경정화 '구슬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복홀씨 협약단체인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평택시민의료생협, 이사장 오규윤)이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3일 통복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길, 공원,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민의료생협은 지난 2021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통복동 기계공고 사거리에서 통복1교까지 왕복 2㎞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경 동장은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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