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헌혈캠페인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지난 7일 산하시설(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과 지역주민이 함께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9일 재단에 따르면 헌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5일분 이상의 혈액 재고가 꾸준이 유지돼야 함에도 방학시즌인 동절기(1,2월) 하절기(7,8월)의 경우에는 참여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올해에는 혈액 수급위기 단계가 심각(1일분 미만) 수준에 이르렀다.

 

평택복지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에 기여하고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활동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 일부러 시간을 내서 헌혈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운데 회사에 직접 헌혈차가 오니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첫 헌혈을 계기로 꾸준히 동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헌혈에 동참한 직원은 총 34명이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 실시 및  지역기관 및 단체에 홍보 등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재단 관계자는 “헌혈 동참뿐만 아니라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연말 백혈병 어린이 재단 등에 기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 다양다”며 “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평택복지재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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