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알박(대표이사 김선길)은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24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한국알박은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지난 1995년 7월에 설립한 기업이다.
알박은 지난 2021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캐릭터문구세트, 손세정제, 핸드크림, 텀블러, 간식세트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으로 전달됐다.
김선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는 분들 덕에 더욱 큰 기쁨을 선물 받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함께하는 나눔이 되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작고 소외된 이들에게 귀 기울여주시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알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국알박과 임직원들은 꾸러미 나눔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1계좌 갖기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