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 총괄 보고회’ 개최

1그룹 상위권 진입을 위한, 추진 계획 점검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실국소 평가 총괄책임관인 실국소장 책임하에,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부진지표 실적향상 방안 논의 및 실국소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1그룹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매월 부시장 주재 보고회 및 실국소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지표 컨설팅 및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가 평가에 담겨 있는 만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평가지표별 정확한 현황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찾아 대응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상사업비,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1그룹은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 화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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