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건강음료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21일 오성면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를 해주는 등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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