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 환경정화 '구슬땀'…행복홀씨 입양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원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살피미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오미 협의체 위원장은 “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등을 치움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기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기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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