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이미용 봉사 재개…전문 미용사 참여 지역 노인들 대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기)는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인희란) 주관으로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중단됐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미용 봉사는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미용사가 무료로 이발 미용을 하는 봉사다.

 

이미용 봉사 재개 소식을 듣고 찾아주신 한 노인은 “깔끔하게 이발해서 기분이 좋다”며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미용 봉사는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인희란 회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로나로 오랫동안 이미용 봉사가 중단됐기 때문에 아직 이미용 봉사 재개 소식을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널리 홍보돼 많은 어르신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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