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석 객사에서 생생문화재 사업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일 팽성읍 객사(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 오는 9월 23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참여자는 한국의 바느질 체험과 전통문화 축제 참여라는 일석 이조의 체험을 하게 돼 기쁨이 두 배라고 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기획한 생생 문화재 사업이다.

 

이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다.

 

문의는 우리문화달구지(010-8931-18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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