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평택상공회의소·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 장애인 관련 업무 상호협조 체결

열린사회, 통합된 세상 이루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19일 오전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장애인 관련 업무 상호협조 협약식’을 가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 통합된 세상을 이루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상호 간 필요한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간 상호발전 도모 ▲장애인 직업 훈련 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홍보 및 생산품 홍보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깊이 헤아리고 있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실질적인 구매율을 평택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성과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보영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및 생산품에 뜻깊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월라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생산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는 평택시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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