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재능기부’ 펼쳐…중·고교 역도부 14명 대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역도훈련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역도부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재능기부 행사는 역도팀 선수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역도부 학생들에게 역도 기술과 자세 지도,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역도팀을 이끌고 있는 강병조 감독은 “선수단과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출전과 훈련 등으로 바쁜 여건에서도 재능기부를 진행하신 역도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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