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 진위면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통닭' 나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위원장 김공수)가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진위면 지역 내 경로당에 통닭 120마리를 기부했다.

 

14일 진위면에 따르면 진위위원회 위원들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며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말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통닭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통닭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를 열심히 돕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지역 노인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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