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주민교류센터 민간위탁 수탁단체 '공개모집'

지역민 문화공간 제공 및 로컬푸드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성면 주민교류센터를 운영할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오성면 길음리 422번지 소재)는 연면적 350㎡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과거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자리에 문화 휴식 공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카페 운영을 목적으로 신축됐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위탁 사무는 ▲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전반 사항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행사 ▲지역 생산제품의 생산·전시 및 판매를 위한 장소 활용 ▲시민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그 밖에 도시재생사업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 내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며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 ‘평택시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평택시 공고 제2023-3016호)’를 갖춰 평택시청 신관 1층 생태하천과 하천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공정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거쳐 1순위자에게 개별 통지 및 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선정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24-5034, 생태하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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