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최종복)는 지난 20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담그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21일 포승읍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운영위원 24명이 참여해 1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종복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