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현화유치원, ‘얼쑤! 전통의 날’운영…전통문화 관심과 흥미 느끼는 시간 가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현화유치원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은 맞아 ‘우리나라’ 놀이 주제와 연계한 ‘얼쑤! 전통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 현화유치원에 따르면 원생들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얼쑤! 전통의 날’은 ▲얼쑤! 대동놀이 ▲조물 조물! 송편빚기 ▲쉽게 다가온 국악 즐기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신체, 요리, 음악 활동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활동인 얼쑤! 대동 놀이 활동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 맞춰 강강술래 등을 함께 해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즐기며 어우러지는 한마당 이었다.

 

두 번째 활동인 조물조물! 송편빚기 시간에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의 한 종류인 송편 만들기를 경험함으로써 명절인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고 먹어보는 경험을 해보았다.

 

마지막 쉽게 다가온 국악 즐기기 활동은 신명 나는 우리 장단과 가락을 접해보고 한삼을 이용한 춤을 배워봄으로써 아름다운 국내 예술 문화를 접해봤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 놀이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을 경험함으로써 친밀감을 느끼고 예의 바른 태도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소중한 하루였다.

 

행사를 지원한 현화교육 서포터즈 학부모는 “유아, 유치원, 학부모가 협력해 함께 만들어가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교육공동체로서 유대감을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송정임 현화유치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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