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중년들 위한 ‘가을 감성 콘서트’ 연다

70-80 찬란했던 젊음의 노래, 낭만적인 가사들로 이뤄진 곡들로 엄선해 선보인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감성 콘서트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를 선보인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70-80과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대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그대 먼곳에’를 부른   마음과 마음의 김복희, ‘촛불잔치’를 부른 이재성은 물론 징검다리밴드, 색소폰 양희종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불어라 바람아’,‘ 날개’,‘ 여고 졸업반’,‘ 지지 않는 꽃’, ‘네 꿈을 펼쳐라’,‘ 촛불잔치’등 향수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의 추억의 명곡들로 엄선했다.

 

재단은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인 만큼,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젋은 세대들은 부모들이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 최근 70-80 세대들을 위한 무대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고 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본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켓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가능하다. 

 

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50%, 평택시민할인 40%,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됐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사업팀(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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