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大 학생들, 연극 '노을이 머무는 우리동네' 출연…지역상생 목적 지역 극단과 협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극단 배다리가 주최하고 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 국제대학교가 후원하는 연극 ‘노을이 머무는 우리 동네(연출 이성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와 7시에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23일 국제대에 따르면 ‘노을이 머무는 우리 동네’는 원작인 미국의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our town)’를 평택의 이야기로 각색해 평택시민들에게 보다 정감 있고 몰입감 있는 연극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지역 극단의 전문 출연진과 평택의 시민 배우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 기반의 예술단체, 예술가, 대학 등 산학관민 협력으로 문화예술 공동체를 형성해 프라 구축과 동시에 평택지역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대는 KJ VISION 2025에 일환으로 국제대학교 연기과 이성구 교수가 연출로 평택소재 극단인 극단 배다리와 협업하는 공연으로, 지난 6월 ‘인생 오후 그리고 꿈(연출 이성구)’을 공연한 
바 있다.

 

이번 ‘노을이 머무는 우리 동네’는 두 번째 협업으로 국제대 재학생인 박석인, 박주이, 윤선우, 안태영이 학생 등이 출연해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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