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재단, 창립 11주년-이음터장애인직업학교 4주년 기념식 개최

이은우 이사장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고 축하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 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지난 28일 재단 사무실에서 창립 11주년과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용 부시장, 김혜영, 이윤하 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부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손가락 그림자팀이 움직이는 그림자극을 준비해 장애인 친구들을 즐겁게 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2부 시간에는 마을을 즐겁게 이어주는 커피, 전통차, 다도체험 등을 ‘혜전 예문화 연구소’ 회원들이 준비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3부 시간 기념식에서는 ‘2023년 참 좋은 의원상’, ‘제4회 아름다운 시민상’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참 좋은 의원상’에는 김혜영, 이윤하 시의원이 받았으며 ‘아름다운 시민상’에는 임승애 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이은우 이사장은 “이음터 이전과 공익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힘들 때마다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고 힘이 돼 주셨던 소중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따뜻한 마음, 공감과 연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내년에는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시민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원의 밤 ‘토닥토닥’에서 수고를 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고 축하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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