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 체육회, 일일찻집 수익금 160만원 기부…저소득층 청소년 위해 써달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체육회(회장 이춘관)는 지난 28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일일찻집 수익금 160만원을 기부했다. 

 

29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2일 고덕동체육회에서 일일찻집을 개최해 커피, 차, 다과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고덕동체육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춘관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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