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석사 슈퍼키즈 태권도, 고덕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경희대 석사 슈퍼키즈 태권도장이 지난 11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1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12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물품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마련됐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필 관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신 슈퍼키즈 태권도장 관계자와 원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슈퍼키즈 태권도장은 지난 2022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기부 행사를 3년째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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