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랑의 쌀 나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일재 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2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6일 포승읍에 따르면 조일재 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조일재 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승읍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좋은이웃’의 창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시는 조일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승읍에서도 남은 동절기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 22포는 포승읍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2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안부도 확인하면서 전달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좋은이웃’을 상시 운영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민간 후원 물품 전달 및 지역자원 발굴, 나눔문화 확산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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