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뮤직페스티벌 & 제14회 전국밴드경연대회’ 오는 15일 평택대에서 열린다

라잇썸·나우어데이즈·백아연·디셈버 DK·키썸·김소연·PTU 슈퍼밴드 축하공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뮤직페스티벌 & 제14회 전국밴드경연대회’가 펼쳐진다.

 

5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약 200여 밴드가 출전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오후 1시부터 본선 경연을 펼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서린의 음악공작소’공개방송에는 인기 연예인 라잇썸, 나우어데이즈, 백아연, 디셈버 DK, 키썸, 김소연, PTU 슈퍼밴드와 제1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뮤직페스티벌 & 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뮤지션과 시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뮤직페스티벌 & 제14회 전국밴드경연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조직위원회(031-663-5959)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총 204팀이 참가했다. 

 

Monday Feeling(Starlight-자작곡)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양치기소년단(핵폭탄 발사버튼-자작곡), 은상은 The Asianic(잘 안될 수도 있어-자작곡), 동상은 PNS(Going Home-자작곡)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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