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내달 3일 창단식 갖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창단식은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 문화·예술인, 동호인,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술단의 활동계획과, 미션, 비젼을 설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창단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 제작해 평택의 문화예술 저변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평택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확보하고 지역의 역사, 인물, 이야기 등 사료를 적극 연구해 평택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국악의 본산이자 스승 지영희 명인의 고향인 평택의 역사성과 음악적 특성을 기반으로 평택시가 21세기 새로운 국악관현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단원 모두와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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