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유치원, 하나되는 교직원 청렴 공감 활동 ‘마주보고 JUMP!’ 상반기 활동 마무리

성동유치원만의 색다른 청렴 공감 활동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성동유치원(원장 김경순)은 지난 4월부터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마주보고 JUMP! 청렴 공감 유치원 만들기’ 활동을 지속해서 펼쳤으며 지난 10일 상반기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일 성동유치원에 따르면 마주보고 JUMP! 는 마음을 주고 서로 보듬으며 고민을 해결해 Joyful(즐거운 유치원), United(하나 되는 유치원) Mutual respect(상호존중 유치원) Probity(청렴한 유치원)이라는 의미다.

 

이를 통해 MZ세대 교원과  소통·협력을 통한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원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계획한 평택성동유치원만의 청렴 공감 활동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첫 만남 `마음열기'를 통한 첫 시동을 시작으로 5월 '나의 History 나누기'를 통해 교사들이 유치원 교사로 발령나기까지 이야기, 그리고 현재 유치원에서의 어려움 나누기 활동, 6월은 최근에 읽은 책을 소개하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내가 읽은 책' 활동을 운영했다. 

 

7월은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를 주제로 교사들은 함께 학구를 돌아보며 유아들의 통학로를 탐방하고 2024학년도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친 소감을 나누며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활동을 통해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보듬고 고민을 해결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유치원 내 저경력 교사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의 청렴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경순 원장은 “마주보고 JUMP 청렴 공감 활동을 통해 다르고 가까워지기 힘들 것 같던 MZ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색다른 방향의 청렴 활동 추진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사뭇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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