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위험물 취급사업장 찾아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5일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솔레오코스메틱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서는 솔레오코스메틱 관계인과 함께 공장 내 화재 취약 부분을 확인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위험물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화재예방의식 고취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적재·보관 등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 피난·방화 시설 확인 ▲인명·재산 피해 저감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사항 당부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위험물 등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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