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지역특화 창작공연 가족뮤지컬 '꿈길' 선보인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가족뮤지컬 ‘꿈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3년 차 프로젝트 중 마지막 단계로 창작뮤지컬 ‘신아위’를 이은 두번째 창작공연이다.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새로운 공연 작품을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타 지역 관객들에게도 평택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택 간척의 역사를 다룬 가족뮤지컬로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과 우정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기대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와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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